곽민석→곽인준 개명..EBS라디오서 '생의 이면' 낭독

손효정 2014. 10.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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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곽민석이 곽인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분위기로 활동을 시작한다. 곽인준은 지난 20일부터 EBS 낭독 (월~토 11:20~11:40 방송)에서 이승우 소설가의 '생의 이면'을 전편 낭독하고 있다.

EBS는 가을개편으로 '낭독존'을 편성하여 한국인들이 애독했던 스테디셀러들을 다양한 음악효과와 배우,가수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로 제작해 책 한권을 집중력 있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배한성 성우의 '죽은시인의 사회. 배칠수 진행자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등에 이어 곽인준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연기로 '생의 이면' 작품 속으로 빨려드는 듯한 시간을 청취자들과 나누려고 한다.

이승우 소설가의 '생의 이면'은 제1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으로 종교적 사유,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독특한 소설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이승우가 유년을 향한 고통스러운 여행을 감행하는 한 작가의 내면을 밀도 있게 형상화한 장편 소설이다.

곽인준은 "EBS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은 스스로도 힐링 되는 귀한 시간이며 낭독프로그램으로 책의 리듬을 들려주며 청취자와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곽인준은 이미 EBS '시 콘서트', '라디오 소설' 등에서 설득력있는 목소리, 정확한 이야기 전달력으로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영화 '성난 변호사' 촬영과 내년 초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곽인준이 낭독하는 '생의 이면'은 11월 15일까지 방송되며 다시듣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사진=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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