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의 효능,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것 없는 '슈퍼 푸드'..어떤 효능 있을까?
호박의 효능
호박의 효능이 호박 제철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호박은 섬유질, 비타민A, C, E와 미네랄(구리, 칼슘, 칼륨), 항산화 물질등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시에 영양소가 풍부한데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낮아, 오늘날 많은 이들의 고민인 다이어트에 좋은 효능을 보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호박의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해 일교차가 커 감기 걸리기 쉬운 가을에 면역력을 증진시켜 잦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와 미네랄, 카로티노이드 등이 함유돼 있어 변비에도 효과적이고, 미네랄은 혈압을 조정을 해 저혈압인 사람들에게 좋다.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어 산모들에게도 좋다.
또한 호박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함유돼 있어 뇌의 혈액순환과 두뇌 발달 등에 도움을 주며,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인 리그난과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유방암 발병을 막아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호박은 껍질부터 과육, 씨까지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만큼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한편 호박은 최근 식품과 노화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스티븐 플랫 박사가 14가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선정했을 만큼 효능이 뛰어나다.
호박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박의 효능, 내일부터 호박이다" "호박의 효능, 만능이네" "호박의 효능, 슈퍼푸드 맞네" "호박의 효능, 대박" "호박의 효능, 자주 먹어야지" "호박의 효능, 몸에 좋구나" "호박의 효능, 맛도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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