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자니윤에 "79세면 쉬셔야죠"..노인폄하 발언 '논란'

2014. 10. 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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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설훈 자니윤'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노인 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자니윤(윤승종) 감사에게 "인간은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진다"며 "79세면 쉬셔야죠. 일하려 드나"라고 말했다.

이어 "노익장이라는 말을 알죠? 미국에 오래 계셨으니 모를 수도 있죠"라며 "1936년생이면 우리 나이로 79세다. 정년이라는 제도를 왜 뒀겠나"라고 몰아세웠다.

이같은 '설훈 자니윤' 발언이 논란이 되자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81세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설훈 의원은 노익장 폄하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교문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설훈 의원은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지적한 것인데 새누리당이 고령이면 모든 노인이 은퇴해야 한다는 식으로 발언의 본뜻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설훈 자니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훈 자니윤, 논란 커지겠는데" , "설훈 자니윤, 사람은 말을 할 때 항상 생각을 하고 해야 한다" , "설훈 자니윤, 지적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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