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짙은 향기만큼이나 아름다운 부케의 꽃말
[월간 웨딩21 편집팀]
당신과의 사랑, 영원히 변치 않길 약속합니다. 짙은 향기만큼이나 아름다운 웨딩 부케의 꽃말.
1 퐁퐁소국
'진실'과'성실'을 뜻하는 퐁퐁소국은 부케에 많이 사용되는 꽃들 중 하나.' 슈퍼퐁퐁'또는'밍크볼'로도 불리며 화이트, 그린, 핑크, 옐로 등 다양한 컬러가 있다. 앙증맞고 동글동글한 모양이 특징으로 체격이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신부에게 잘 어울린다.
2 리시안셔스
장미만큼이나 널리 사용되는 꽃. 청초한 모습만큼이나 향기도 은은하다'.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 덕분에 부케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꽃다발에 빠지지 않는다. 단단하지만 매우 가는 줄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스럽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3 카라
배우 김희선이 들었던 웨딩 부케의 꽃으로 잘 알려진 카라는'천년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꽃. 순결과 우아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꽃대가 길어 머메이드라인 드레스에 매치하면 신부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배가한다.
4 스토크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모습이 귀여운 스토크는'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정성'이라는 의미를 지닌 꽃.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부에게 잘 어울리며, 바이올렛 등 컬러감이 있는 스토크를 매치하면 포인트 웨딩 스타일이 완성된다.
5 미스티블루
밝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꽃. 오랜 시간 동안 예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청초한 사랑'을 뜻한다. 하늘거리는 작은 꽃망울이 매력적이다. 로맨틱 빈티지 무드를 원하는 신부에게 추천한다.
6 화이트 로즈
부케에 자주 사용되는 장미는 색과 모양에 따라 담고 있는 꽃말이 다르다. 그중'순결함'을 뜻하는 백장미는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신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이다. 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어 화이트 로즈 웨딩 부케는 벨라인, 머메이드라인 등 어느 드레스에 매치해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7 맨드라미
'시들지 않는 사랑'을 뜻하는 맨드라미는 강렬한 컬러와 독특한 모습으로 선명한 인상을 선사한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불규칙한 꽃 모양이 매력적이며, 평범함 스타일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신부에게 추천한다.
8 천일홍
동글동글 앙증맞은 모양이 매력적인 천일홍은 부케용으로 사랑받는 꽃이다.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답게 드라이플라워로도 인기가 있는데, 색상과 모양이 변하지 않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플라워·도움말 퀴너스타일링(박미주 070 8108 6206) 에디터 변정원 포토그래퍼 신기환
Copyright © 웨딩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