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쉬의학상 본상에 김효수 교수 선정
헬스경향 김성지 기자 2014. 10. 17. 14:27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2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사진),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울산의대 윤승용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연세의대 김찬 임상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대병원 심혈관연구실 김효수 교수는 '사이토카인-줄기세포 요법'을 세계 최초로 고안하고 장기간 임상연구를 통해 과를 입증한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자다.
'사이토카인-줄기세포 요법'은 세포 간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이용해 골수의 줄기세포를 말초혈액으로 동원시킨 후 환자로부터 고통 없이 세포를 채취해 심혈관질환 치료에 응용하는 요법이다. 심뇌혈관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김효수 교수는 과거 15년간의 줄기세포 분야 기초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자가만능줄기세포(IPS cell), 인간 말초혈액 줄기세포, 인간배아줄기세포유래-중간엽 줄기세포 등 유망한 3가지 핵심 줄기세포를 개발하고 있다.
김효수 교수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분쉬의학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심증 심근경색증 대사증후군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헬스경향 김성지 기자 ohappy@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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