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에멘탈치즈, 광적인 섭취로 '위 축소 수술'까지?..'대체 어느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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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에멘탈치즈로 인해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각)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이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몇 주 동안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김 제1위원장이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 위협으로 위 밴드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회복치료를 받느라 노동당 창건 69주년 기념식 등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위한 고도비만 수술. 급격한 체중 감소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술된다.
이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스위스 유학 시절 에멘탈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했다"고 언급하며 "가난한 국민과는 관계없이 상당한 양의 에멘탈치즈를 스위스에서 수입한 바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의 한 조각'이라고 표현될 만큼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칼로리는 닭 가슴살 한 덩이 정도의 무게인 100g에 255kcal다.
김정은은 그간 퐁듀, 그라탕, 샌드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멘탈치즈를 섭취, 결국은 고도비만으로 건강의 위협을 받아 위 축소 수술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관련 김 제1위원장은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 체중이 불어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의 한 조각'이라고 표현될 만큼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칼로리는 닭 가슴살 한 덩이 정도의 무게인 100g에 255kcal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에멘탈 치즈, 얼마나 먹었기에" "김정은 에멘탈 치즈, 고도비만이라니 놀랍지도 않다" "김정은 에멘탈 치즈, 공개석상에 안나온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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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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