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 이어 천둥도 엠블랙 활동 마감..각자 길 걷는다
김예나 입력 2014. 10. 13. 13:04 수정 2014. 10. 13. 13:04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멤버 이준이 그룹 엠블랙의 활동을 끝내는 가운데 멤버 천둥 역시 홀로 활동을 모색한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 일부에서 이준만 엠블랙 탈퇴로 알려졌지만, 멤버 천둥 역시 더 이상 엠블랙 멤버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 연기를 겸업, 천둥은 자작곡 발표 등으로 솔로가수의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이들의 행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 어떤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
향후 엠블랙이 이준과 천둥이 빠진 상태로 3인조로 컴백할 지, 새로운 멤버를 충원할 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엠블랙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을 앞두고 있다. 이준과 천둥이 이 콘서트에 참여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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