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아빠어디가' 민율 친구 송지민, 이렇게 예쁜애를 봤나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렇게 예쁜애가 있을까. 인형같은 외모에, 하는 행동은 더 예쁜 아이 송지민. 이모, 삼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 특집' 편이 방송 됐다.
김민율의 친구 송지민은 방송 전부터 우월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여행에서도 지민은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인인 류진과 윤민수 또한 "인형 같다"면서 지민을 예뻐했다.
그러나 지민의 관심은 오직 민율이. 지민이는 민율이의 옆에 꼭 붙어서,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기도 했다. 김성주는 "지민이가 민율이를 따라 다닌다"면서 민율 아빠로서 어깨를 으쓱 세웠다. 특히 지민이는 김성주에게도 아빠처럼 다정하게 붙으며 애교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민을 본 윤후는 "민율이가 여자친구 없다고 했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지민이는 "거짓말이야"라면서 민율이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친구 소개 시간, 민율이도 지민이에 대해 "이름은 송지민, 나이는 6살이고 같은 유치원 다니는 여자친구이다"라고 소개했다.
'여자친구'라는 말에 아이들은 '뚜두뚜뚜' 노래를 부르며 둘을 놀렸다. "아니야"라고 놀리는 애들을 때리던 민율이는 급기야 눈물을 터뜨렸다.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민이는 눈물을 흘리는 민율이를 누나처럼 위로했다.
지민이의 매력은 끝이 없었다. 알고보니 달콤살벌한 귀여운 아가씨였다. 닭잡기에 나선 가운데, 남자 아이들은 무서워하면서 벌벌 떨었다. 그러나 지민이는 "안 무서운데"라면서 대범하게 닭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닭을 제일 먼저 잡는데 성공했다.
오히려 아빠들이 지민이가 닭을 잡아온 것을 신기해했다. 아빠들은 "야 너 대단하다. 생긴 것과 다르다",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민이는 "닭이 안 무섭다"면서 "먹으려고 가져왔다"고 닭을 보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지민이는 고운 외모와는 다른, 명랑한 반전 성격으로 매력을 뽐냈다. 과연 이런 애가 있을까 싶은 정도. 지민이의 순수한 매력에 시청자는 빠져들었다.
또한 '아빠어디가'는 친구특집을 통해 잃었던 재미를 되찾았다. 무엇보다 여러 아이들이 모여 있으니, 동심이 폭발했다. 닭을 잡으려고 고군분투하고, 달걀을 꺼내서 따뜻하게 품는 모습은 아이들이니까 가능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돋보인 지민이가 더욱 관심을 이끌 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사소한 것에도 함께 웃고, 왁자지껄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저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결국 '아빠어디가'의 가장 큰 매력은 '동심'이라는 것을 확인케한 친구 특집이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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