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망 '충격', 美 보건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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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토마스 에릭 던컨 사망 |
[티브이데일리 이승혜 인턴기자] 미국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텍사스주 댈러스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은 8일(현지시각)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라이베리아 출신 토마스 에릭 던컨(42)이 오전 7시51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사망했다.
미국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의료진 7명을 포함해 10명이 던컨과 직접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외에도 38명이 던컨과 접촉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던컨이 머물렀던 댈러스 시내 아파트에 거주했던 4명은 격리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보건 당국에 따르면 던컨과 접촉한 사람 중 추가 감염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가 사망하자 미국 정부는 뉴욕 JFK공항 등 5개 공항에서 에볼라 발생국으로부터 온 승객들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무섭다"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이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닐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승혜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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