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망, 불안감 확산.. '강력한 대책' 필요

연예뉴스팀 기자 2014. 10. 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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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망, 불안감 확산... '강력한 대책' 필요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망 소식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나온 에볼라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숨졌다. 미국은 이제 공항에서 에볼라 발생국을 다녀온 거의 모든 승객들의 체온을 검사하기로 했다.

지난달 20일 미국에 입국한 뒤 열흘이 지나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던컨이 치료 9일 만에 숨졌다.

미국인 의사와 간호사 치료에 사용했던 '지맵'이 동나면서 새로운 경구용 실험 약물을 투여했으나 치료에 실패했다.

미 보건당국은 던컨과 접촉한 사람을 48명으로 압축해 잠복기간이 지날 때까지 관찰할 계획이다.

그러나 48명 외에 댈러스에서 던컨과 접촉한 지역 보안관이 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여 미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에볼라 치료를 받고 있는 NBC방송 카메라맨에겐 완치된 의사 브랜틀리의 면역 혈청을 투입하기로 했다.

첫 사망자까지 나오자 미국 정부는 뉴욕 JFK공항 등 5개 공항에서 에볼라 발생국에서 온 승객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체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사망자 발생으로 공포가 확산되면서 에볼라 발생지역 여행금지 등 보다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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