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2016 리우올림픽, 또다른 목표 세울것"

뉴스엔 2014. 10.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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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손연재가 2016 리우 올림픽 목표에 대해 말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건 '체조요정' 손연재는 10월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하며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손연재는 예선에 나온 24명 선수 중 결선에 올라갈 10명을 가리는 자리에서 전체 6위로 당당히 티켓을 따냈다.

런던올림픽 목표는 결선에 올라갈 수 있는 종합 10위권 내에 드는 것이었던 손연재. 손연재는 이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서 후프(28.050)-볼(28.325)-곤봉(26.750)-리본(28.350점)으로 합계 111.475점을 기록, 전체 5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손연재는 후프와 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위까지 올라 동메달을 기대케 했지만 곤봉에서 실수를 범해 종합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런던 올림픽이 많이 아쉽다. 10위 안에만 들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후프와 볼을 마치고) 3위 안에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곤봉에서 좀 흔들렸다. 지금 생각해도 아쉽지만 '그때는 때가 아니었나 보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이어 "2016 리우올림픽까지는 2년이란 시간이 남아있고 다른 동기부여도 찾고, 몸도 만들어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시즌이 아니고 2년후 이기 때문에 또다른 목표를 세워보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앞선 2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 18.100점, 리본 18.083점, 후프 18.216점, 볼 17.300점을 받아 총점 71.69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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