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남친 누첸의 이벤트에 깜짝 '감동의 눈물'

문다영 기자 2014. 10. 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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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최정인이 남자친구인 가수 유성찬(누첸)으로부터 깜짝 이벤트를 받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유성찬은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정인이가 늘 제 친구들 생일 케이크까지 준비해서 절 감동시켰다"면서 "가수지만 여자친구 앞에서 노래를 불러준 적이 없다"고 카페에서의 달콤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당일, 최정인은 급하게 바뀐 스케줄 때문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고 유성찬과 약속한 장소로 향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정인은 스스럼없이 밥을 먹었지만 유성찬은 음료잔 얼음 속에 숨긴 반지가 나오지 않자 조급해했다. 결국 뜨거운 우유를 부어 온 유성찬은 주차 핑계를 대며 슬쩍 자리를 피했고, 이와 함께 유성찬이 준비한 이벤트가 시작됐다.

카페 벽면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한 영상이 등장하자 최정인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했고 곧 유성찬이 등장해 멋진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줬다. 또 음료 속에 숨겨둔 반지를 꺼내주며 또 한번 최정인을 울렸다.

최정인과 유성찬은 지난 방송에서 격하게 다툰 뒤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오며 위기에 몰렸던 바 있다. 그렇기에 이날의 이벤트는 최정인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오빠 반지는 왜 없냐"는 최정인의 말에 유성찬은 "프로포즈 한 게 아니잖아"라고 답했고, 그저 요랑한 사랑고백이란 걸 알아차린 최정인은 무안해하며 "화장실에 가겠다"고 자리를 떴다. 다행히 최정인의 마음을 알아 챈 유성찬은 "나중에 우리 진짜 결혼하게 될 때는 더 좋은 걸로 해줄게"라고 했고 최정인은 "더 안 좋아도 돼. 보기에만 예쁘면 돼"라며 그제야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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