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연장 확정..회차는 논의 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KBS 2TV '뻐꾸기둥지' 출연진/사진=최부석 기자 |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연장을 확정 짓고 방송 회 차를 논의 중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뻐꾸기 둥지'가 당초 예정했던 100회 보다는 조금 더 회 차를 늘려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100회로 종료할 경우 금요일에 마칠 수 없게 됐다"며 "금요일에 마칠 수 있도록 회 차를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뻐꾸기 둥지'는 11월 7일 종영 날짜에 따라 연장 회 차가 정해지게 된다.
'뻐꾸기 둥지'는 MBC '인어아가씨', SBS '아내의 유혹' 등으로 일일극의 대가로 불린 배우 장서희가 4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 복귀작 선택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대리모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사용, 극진한 모성애와 조강지처 등 우리나라 특유의 감성을 표현해내 시청률 20% 안팎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리모 이화영(이채영 분)이 기자회견을 열어 "난 대리모다. 내가 낳은 아이를 꼭 되찾을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내 양육권 소송으로 아이를 되찾은 백연희(장서희 분)와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이화영이 대리모로 낳은 아이가 실은 최상두(이창욱 분)와 사이에서 태어난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앞으로 어떤 결말로 '뻐꾸기 둥지'가 막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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