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최고의 결혼' 박시연, 배수빈 견제-출산임박 '이중고'

황지영 2014. 10. 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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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최고의 결혼' 박시연이 배수빈의 견제를 받으며 힘겹게 앵커자리를 지키고 있다. 날이 갈수록 출산예정일은 다가오는데, 배수빈은 도움주는 척 박시연을 이용했다. 또 증권가 소식지에도 임신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 연출 오종록)에서는 차기영(박시연)의 임신을 조은차(배수빈)이 알게 됐다. 앙숙인 두 사람은 서로의 약점 하나씩을 잡았다. 차기영은 조은차의 '알몸 빠빠빠' 동영상을, 조은차는 차기영의 임신을 무기로 내세웠다.

차기영은 결국 조은차와 더블앵커를 하기로 했다. 해외 연수를 도와달라는 조건도 더했다. 조은차는 "원정출산이냐"면서 차기영의 임신사실을 재차 상기시켰다.

조은차는 앵커로 복귀, 남자들을 끌어모았다. "이제 차기영 세상은 갔다"고 말했다. 또 차기영이 임신한 줄 알면서도 회식, 등산 등 모임을 만들었다. 차기영이 자신보다 뒤처지는 모습을 사장님 앞에서 보여주고 싶어 했다.

차기영은 결국 후배 기자에게 해외연수 자리를 내주게 됐다. 임신계획도 다 틀어졌고, 차기영은 눈물을 쏟았다. 뱃속의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출산일은 다가오고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였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차기영은 많이 지쳐있었다.

특히 이날 방송말미 차기영은 하혈까지 했다. 심각한 상황속에서도 무사히 뉴스진행도 마쳤다. 조은차는 독한 차기영에 혀를 내둘렀다. 자존심 강한 차기영은 출산까지 어떻게 버텨낼까.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비혼모가 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커플들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반문하는 멜로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8시 30분 방송.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port.co.kr/사진=TV조선 '최고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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