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청년, 동물원 호랑이에 물려 죽어 '충격'
박나원 2014. 10. 3. 13:38

인도 뉴델리 동물원에서 흰 호랑이 한 마리가 지난달 23일 담 위에 올라 자신의 야외 거처로 뛰어내린 젊은이를 죽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청년은 호랑이 옆으로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는 경고를 여러 번 받고도 무릎 높이의 담을 넘어 6 m 아래의 보호용 도랑에 떨어졌다.
풀이 우거지고 나무가 무성한 섬에 살던 이 백호는 도랑에서 이 남자를 잡아챘다. 텔레비전이 내보낸 영상으로 보면 이후 호랑이는 남자를 섬으로 물고 가 이리저리 끌고 다녔다.
동물원 사육사들이 호랑이를 몰아붙여 간신히 야외 사육장의 우리로 모는 데 성공했다. 두 시간 동안이나 사육장에 방치돼 있던 젊은이의 몸은 구조대가 가보니 벌써 시신으로 변해 있었다.
경찰은 사망한 청년이 스무 살 정도로 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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