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라운드] '정찬성 제자' 손진수 "관장님 경기본 뒤 MMA시작"

유병학 2014. 9.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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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페더급 파이터 손진수

▷ 생년월일: 1993년 4월 1일▷ 신장: 171cm▷ 평소체중: 72kg▷ 소속: 코리안좀비MMA▷ 고향: 인천

-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정찬성 관장님과 레오나르드 가르시아의 2차전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이후 코리안탑팀을 찾아가게 됐다. 그때 그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언제부터 운동을 시작했나?▲ 학창시절에는 운동에는 관심이 없었다. 경산 과학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다녔다. 1년 반 다니다가 휴학했다. 정찬성 관장님의 경기를 보고 '내가 가야 할 길은 이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일반부에서 취미로 운동하다가 프로선수로 전향을 결심했다.

- 레슬링 능력이 좋다고 들었다.▲ 정찬성 관장님의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같은 선수의 스타일을 닮고 싶다. 그렇다고 너무 레슬링만 고집하는 선수들은 싫다. MMA에 최적화된, 필요한 레슬링만을 선호한다. 레슬러들을 계속 따라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실력이 상승한 것 같다.

- 정찬성 관장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하다.▲ 관장님은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해주신다. 잘하는 부분을 좀 더 키워주려고 하시는 스타일로, 미숙한 부분을 고집하진 않으신다. 그렇다고 너무 부족한 부분은 없도록 잘 조율해주신다.

- 데뷔전은 언제였고 아마추어 전적은 어떻게 되나?▲ 2011년 11월 센트럴리그 루키리그에서 아마추어 데뷔전을 펼쳤다. 이후 지난 12월 센트럴리그에서 팀파시강남 기원빈 선수에게 패했다.

프로 데뷔전은 지난 5월 KOF에서 치렀고, 당시 이정규 선수에게 1라운드 백초크승을 거뒀다. 이후 지난 6월 고양시 권율장군배에서 팀매드의 박종현 선수를 상대로 2라운드 펀치 KO승을 따냈다.

- 경기스타일을 짧게 소개한다면?▲ MMA 스타일이랄까? 딱히 정해진 건 없다. 상대에 따라 맞춰서 경기에 임한다. 하나를 고집하진 않는다.

- 오는 10월 26일 일본에서 오카다 코메이와 페더급매치를 벌인다.▲ 프로 데뷔전을 치를 때부터 나의 무기는 '투지'라고 생각했다. 기세와 투지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생각이다.

- 보완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주짓수 영역이 좀 약하다. 완전 주짓떼로적인 성향의 선수를 만난다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습적인 하체관절기 같은 것들을 조심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 UFC 파이터 중 누구의 스타일을 닮고 싶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케인 벨라스케즈. 내 생각엔 이 두 선수가 현대 MMA에 맞춰 가장 적합하게 싸우는 것 같다. 상대와의 상성을 따지지 않고 자기의 경기를 펼친다. 내가 생각할 땐 이런 방식이 MMA에 가장 맞는 것 같다.

- 운동 외에 무엇을 좋아하나?▲ 취미는 특별히 없다. 주말에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영화보고 밥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별명이 궁금하다.▲ 아직 별명은 없다. 체육관에서는 '거북이'라고 불린다. 거북이랑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아직은 별명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진 않는다. 좀 더 경험을 쌓아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 아직은 특별히 보여드린 것이 없다.

-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일단 눈 앞에 있는 목표만을 보고 이뤄나가는 스타일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게 현재로선 가장 큰 목표다. 큰 꿈이라면 UFC에 진출하는 것이다. 사실 밴텀급에 적합한 몸이지만 아직까진 페더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 끝으로 한 마디 부탁한다.▲ 아직 보여드린 것이 없는 게 사실이다.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번 경기가 굉장히 중요한 대결이 될 것 같다. 화끈한 경기력으로 무조건 이기도록 하겠다.

기사작성 : 유병학사진출처 : 정찬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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