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탁 감독 "美 '헬로우고스트' 리메이크, 주인공 아담 샌들러"
2014. 9. 25. 08:33
[동아닷컴]
|
김영탁.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
김영탁, '헬로우고스트'
영화 '헬로우고스트' 남주인공 역에 배우 아담 샌들러가 물망에 올랐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으로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영탁 감독은 자신이 연출했던 영화 '헬로우고스트'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헬로우고스트' 리메이크작 감독은 영화 '나 홀로 집에' 1~2편, '해리포터' 1~2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다.
김영탁 감독은 "차태현 역할에 현재 아담 샌들러가 캐스팅 후보로 올라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차태현은 '헬로우고스트'에서 죽는 것이 소원인 외로운 남자 주인공 '강상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어 김영탁 감독은 아담 샌들러에 대해 "마음에 든다. 좋아하는 배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담 샌들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다. '웨딩 싱어', '빅 대디', '첫 키스만 50번째' 등 다수의 로맨틱·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김영탁, '헬로우고스트'.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천만원과 18시간교육’만으로 누구나 불법사채 하는 나라[히어로콘텐츠/트랩]④-上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올해 일곱 번째
-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신원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 野 “2000명 증원, 尹 지시 아니냐”…조규홍 “제가 결정”
- “임성근, 혐의자서 제외”…국방부 법무관실 의견 제시
- 與 “정청래 제소하겠다” 鄭 “뜨거운 맛 보여줄 것…붙어보자”
- 갑상선 바로알기 OX퀴즈
- 산재 여수 근로자, 병원 찾다 골든타임 놓쳐 결국 다리 절단
- 세브란스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필수 의료는 유지
- 4월 출생아수 19개월만에 깜짝 반등…1년새 2.8%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