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건 인격살인"..경찰 출석 폭행 맞고소

2014. 9.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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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부선 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자신도 피해자라며 "아파트 난방비 문제는 30년 묵은 관피아 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난방비 문제로 아파트 이웃주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부선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자신을 신고한 윤모 씨가 먼저 폭행을 가했고, 자신은 방어차원에서 밀쳤다며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부선]"이렇게 악랄하고 악의적으로 인격살인을 계속 멈추지 않는다면 고소할 거고…"

경찰은 김씨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자 윤 씨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또 자신이 맞았다는 증거로 전치 2주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부선]"저는 분명히 폭언을 당했고 폭력을 먼저 당했고요… 정식으로 고발합니다 저도 맞았으니까요. 많이 맞았고 추가 진단서도…"

또 김 씨는 난방 비리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도 제출했습니다.

[인터뷰 : 김부선]"제가 2년 반 전에 주민들 상대로 300여 명에게 진정서를 받았습니다.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그걸 가져왔는데."

실제 서울시 조사결과, 해당 아파트에서 겨울 난방량이 0으로 측정된 사례가 300여 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채널A뉴스 배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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