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맞고소..경찰, 대질신문 검토
[앵커]
난방비를 둘러싼 '폭행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앞서 김부선 씨는 자신도 폭행을 당했다며, 상대 측을 맞고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경찰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김부선 씨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김부선 씨가 경찰에 출석한 것은 폭행 고소 사건 때문입니다.
지난 12일 김부선 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반상회에서 김 씨와 주민 대표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고, 이 주민 대표가 김부선 씨를 고소한 건데요.
김부선 씨 역시 상대방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왔고, 오늘 조사에 앞서서는 맞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누가 먼저 주먹을 휘둘렀는지를 두고 김부선 씨와 주민 대표의 진술이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는데요.
경찰은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대질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행 사건과 별도로 난방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김부선 씨가, 자신이 아파트 난방 비리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알리려다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겨울철 난방비가 0원인 경우가 3백 건이나 있었다는 서울시 발표가 나왔는데요.
이후 경찰이 계량기 일부를 거둬들여 기기 결함과 고의 조작 여부 수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또 관리사무소에 계량기 부실 관리 책임을 묻는 방안 역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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