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연예계 떠날 각오로 사건 알리려" 경찰 출석
박미애 2014. 9.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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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파트 난방 비리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김부선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경찰서에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나타냈다.
김부선은 "우리사회 지도층들이 이렇게 염치없고 파렴치한 짓들을 한 것을 알게 돼 언론에 알리려고 노력했는데 언론은 외면했다"면서 "연예계를 떠날 각오로 진실을 알리자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 너무 씁쓸하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제 김부선은 연기자로 되돌려주시고, 저한테 갖는 관심 10분의 1만이라도 국토부로, 청와대로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부선은 "법적대응은 하고 싶지 않지만 상대가 저급하게 행동하고 있고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행사했다"며 "내가 맞은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김부선이 지난 12일 서울 옥수동의 한 아파트 반상회 중 난방비 비리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A씨와 시비가 붙었고, 경찰에 신고되면서 알려졌다.
김부선은 내달 11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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