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일반의약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
정명진 2014. 9.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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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는 일반의약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포비돈 요오드가 주성분이며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고 초기 단계부터 사용 가능하다.
포비돈 요오드는 시험관 내 연구결과 0.5% 이상의 농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5초 이내에 제거하는 살균효과를 나타낸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흔히 목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탕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사탕에는 원인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간단하게 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출시로 베타딘, 지노베타딘, 메디폼 등으로 구성된 한국먼디파마의 컨슈머 헬스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며 "환절기에 인후염은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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