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출산'..집에서 2시간만에 아기 숨져

입력 2014. 9. 22. 10:23 수정 2014. 9.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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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0대 임산부가 집에서 홀로 아기를 낳았으나 갓 태어난 아기가 숨졌다.

22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임산부 A씨는 21일 오전 4시께 경산의 한 주택에서 남자 아이를 낳았다가 2시간여만에 숨지자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남편이 외출한 상태에서 홀로 아기를 낳았다.

A씨는 이전에도 집에서 홀로 출산한 경험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해 사망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점, 이전에 홀로 출산한 경험이 있는 점, 스스로 신고한 점 등에서 범죄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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