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꽃을 든 남자'로 변신..여심 자극
김가영 2014. 9. 17. 08:06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송재림의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송재림 소속사는 패션 매거진 'ceci' 10월호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송재림은 화보를 통해 댄디한 가을남자로 변신, 부드러운 남성미를 선보였다.
화보 속 재킷을 걸친 송재림은 시크하면서도 우수의 찬 눈빛으로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화이트 수트에 백합을 들고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한 송재림은 풍부한 감성을 풍겼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전 장난기가 가득했던 송재림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카메라 앞에서 깊이 있는 눈빛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완연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며 화보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재림은 현재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천재 셰프 권시경 역으로 열연을 하고 있다. 또 오는 20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첫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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