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씨, 천둥 번개 소나기.."예보와 정반대"

2014. 9. 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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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갑작스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날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에는 12일 오후 3시께부터 천둥 번개가 치며 곳곳에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공식 트위터에 "현재(12일 16시) 서울, 경기 일부지역 곳에 따라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 내리고 있으며 밤에 그치겠고 전남해안과 제주도 약한 비 내리는 곳 있고 밤까지 이어지는 곳 있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내일날씨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날씨에 대해 네티즌들은 "서울 날씨, 뭐야 맑다며?" "서울 날씨, 갑자기 비온다" "서울 날씨, 예보와 정반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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