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독립운동가 신영호 외손자 였다..독특한 집안 내력 화제

2014. 9. 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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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배성재'

배성재가 신영호 선생님의 외손자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집안이 언급됐다.

문소리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독립운동가 신영호 선생님의 외손자다. 친형은 배우 배성우이고 배성재는 친형보다 더 출중한 외모의 아나운서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소리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중계에 커다란 야망을 품고 있다. 다만 예능은 힘들어한다"고 콕 집어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영호 선생님은 대한민국 충북 출생으로 1902년에 태어나 1947년까지 산 독립운동가다.

배성재 신영호 손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성재 신영호 선생님 집안이었다니 대단하다", " "배성재 신영호 선생님 외손자라니" "배성재 신영호 손자, 자랑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에게 콧소리 애교를 보이던 홍진영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fn스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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