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둘째아이 임신 발표

입력 2014. 9. 8. 19:13 수정 2014. 9. 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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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 =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부가 첫아들 조지 왕자에 이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을 알렸다.

영국 왕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손인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 미들턴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왕실은 성명에서 여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과 미들턴 빈 친정 식구들이 왕세손 부부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으며, 미들턴 빈이 첫 아이 임신 때처럼 입덧 증세를 보여 거처인 켄싱턴궁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부부는 2011년 결혼하고 나서 지난해 7월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에서 첫아들 조지 왕자를 출산했다.

미들턴은 지난 4월 뉴질랜드와 호주 방문 당시 둘째 아이가 생길 수 있다는 암시성 발언으로 임신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후 포도주를 마시고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추측을 일축했었다.

왕세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날 둘째 아기는 조지 왕자에 이어 왕실 왕위 계승서열 4위에 오르게 된다.

th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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