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애도, 인기가요 앵콜곡 'Im fine thank you' 추모
2014. 9. 8. 08:29
권리세 애도
'인기가요'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 고은비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광희, 이유비, 수호, 백현)에서는 방송 말미 씨스타가 1위를 수상한 뒤 레이디스코드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졌다.
이날 효린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양 부디 좋은 곳 가서 편히 쉴 수 있기를 저희가 두 손 모아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MC 백현은 "안타까운 사고로 고은비, 권리세 양이 저희 곁을 떠났는데 그녀들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수호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연 가수들 역시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가 흘러 나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애도, 일주일 전만 해도 이 무대에 올랐었는데", "권리세 애도,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권리세 애도, 어제 처음으로 인기가요가 슬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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