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간부 2명, UFG 훈련 기간 중 성폭행 "내막 알고 보니.."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2014. 9. 6. 18:25 수정 2014. 9.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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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간부 2명

공군 간부 2명이 지난달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기간에 술을 마시고 찜질방에 있던 20대 여성을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6일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예하부대의 A준위와 B원사 등 공군 간부 2명이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헌병대에 의해 체포돼 현재 구속 상태에서 군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공군 간부 2명은 이 같은 범행 사실에 대해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이라고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군 검찰은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이 일치하는 등 범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공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UFG훈련 기간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이들을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공군 간부 2명, 이런 사건 지겨워"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누구 말이 사실일까"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이런 소식 안 들었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공군 간부 2명, 사진= SBS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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