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여자 특혜 요구하다 혼쭐 "일부러 못한 거 아닌데.."

김지하 기자 2014. 8. 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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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가 여자 특혜를 요구하다 혼쭐이 났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으로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 7명의 훈련 모습을 담았다.

제식훈련을 마친 '진짜사나이' 여군 팀은 총기를 수령하고 각개전투 교장으로 이동했다. 각개전투는 다양한 전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군인에게는 필수 숙달인 전투 기술이다.

각개전투 훈련 도중 맹승지는 제대로된 자세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열외가 돼 얼차려를 받아야 했다. 소대장은 맹승지에게 팔굽혀펴기를 지시했으나 맹승지는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를 지적하는 소대장에게 맹승지는 "무릎은 꿇고 하겠다. 여자들은 원래 이렇게 한다"라며 소대장을 자극했다. 이는 소대장이 군인으로서 가장 듣기싫어하는 말로 소대장은 맹승지의 정신상태를 지적하며 혼쭐을 냈다.

그러나 소대장은 이후 자상한 태도로 맹승지의 훈련 복귀를 도우며 그를 독려했다.

이후 맹승지는 "그때 당시에는 내가 잘하고 싶은데 일부러 못한 거 아닌데 왜 이렇게 나한테 뭐라고 하지?"라며 소대장의 마음을 오해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맹승지는 "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라며 후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맹승지|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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