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다시 급등 조짐..금리 인하 등 영향

이승기 입력 2014. 8. 31. 10:25 수정 2014. 8. 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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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와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의 영향으로 가계부채가 다시 급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과 우리 등 7개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을 보면 지난 28일 301조 5천억원으로 한 달 만에 4조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주요 은행의 주택대출 잔액은 올해 초부터 매달 평균 1조6천억원가량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2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입니다.

가계 신용대출도 이달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개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28일 기준 81조 천억원으로 한 달 새 1조 2천억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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