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눈높이"..이승기, 美 팬사인회 감동

입력 2014. 8. 14. 13:02 수정 2014. 8. 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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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Amazing, 이승기"

팬 사인회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갑자기 무릎을 굽혔다. 그의 시선이 향한 곳은 휠체어에 앉은 한 미국팬. 이승기는 이름을 물었고, 사인지에 이름을 적었다.

'한류스타' 이승기가 미국에서 눈높이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휠체어에 탄 팬을 위해 무릎을 꿇고 사인을 선물한 것. 그의 친절한 모습에 미국 팬들도 감동을 받았다.

이승기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14'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미국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한 기부 활동 중 하나였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승기의 매너였다. 몸이 불편한 팬을 위해 먼저 몸을 낮춘 것. 실제로 한 미국 팬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승기는 무릎을 굽혀 휠체어에 탄 소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미국 팬은 "팬사인회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자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며 "이승기가 휠체어를 탄 팬을 위해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팬사인회 내내 미국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노력했다. 철저한 눈높이 팬사랑이었다. 몸을 낮춰 눈을 맞췄으며, 손을 건넸고, 안부를 물었다.

현지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승기가 무대에 오르자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팬사인회 내내 '이승기', '승기야'를 외치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에 캐스팅됐다. 생애 첫 스크린 도전이다. 극 중 연애 루저 '준수'를 맡았다. 문채원, 화영, 정준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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