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천초 등 5개교 재난위험시설 판정
2014. 8. 11. 16:05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동천초 등 5개교 건물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특별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재난위험시설 심의위원회를 열어 동천초, 신천초, 화원초, 삼영초, 매천초 5개교 건물 5개 동에 대해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으로 판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삼영초와 매천초 건물의 경우 보수·보강 공사 후 계속 사용하도록 했지만 나머지 3개교 건물에 대해서는 철거하도록 결정했다.
또 개축 또는 보수·보강 작업이 끝날 때까지 이들 건물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설비를 확보해 철거 결정이 난 건물에 대해 조속히 개축을 추진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물도 조기에 안전한 건축물이 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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