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영희, 아줌마 수영복 패션에 인어 변신까지 '폭소'
2014. 8. 10. 23:34
개그콘서트 김영희 (사진=해당방송 캡처) |
'개그콘서트' 김영희가 아줌마 수영복 차림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끝사랑'에서 김영희는 정태호와 피서지를 찾아간 상황극으로 개그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몸에 달라붙는 검정색 민소매 상의에 노란색 반바지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고 정태호는 김영희를 인어로 만들어주겠다며 머리에는 수영모와 다리에는 그물망을 씌워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희는 피서지에서의 애정행각으로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정태호의 바지를 벗기는 개그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권재관은 닭살 행각을 하는 김영희와 정태호를 보고 "잡것들"이라며 못마땅해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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