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U-20 女대표, 핀란드 완파하고 U-20 女월드컵 전망 밝혀
김정환 2014. 8. 2. 23:2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의 20세 이하(U-20) 여자 대표팀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전망을 밝혔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보건 경기장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국내에서 치른 타이완(3-1 승), 홍콩(7-0 승) 성인대표팀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10골을 몰아넣었던 한국은 이날도 경기 초반부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30분씩 3쿼터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쿼터 9분과 21분 작렬한 김소이의 멀티골과 2쿼터 16분에 터진 이금민(울산과학대)의 쐐기골로 핀란드를 제압했다.
한국은 오는 5일 현지에서 개막하는 U-20 여자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멕시코, 나이지리아 등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U-20 여자월드컵은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한국은 7일 잉글랜드를 시작으로 10일 나이지리아, 14일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러 8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10년 기록한 역대 대회 최고 성적인 3위를 넘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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