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월드컵서 한국과 같은 조 앙골라, 중국에 패배
2014. 8. 1. 13:49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30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앙골라가 중국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앙골라는 지난달 31일 중국 허난성 뤄양에서 열린 스탄코비치 컨티넨탈컵 농구대회 첫날 중국과의 경기에서 55-66으로 졌다.
FIBA 랭킹 15위인 앙골라는 농구 월드컵에서 한국(31위), 리투아니아(4위), 호주(9위), 슬로베니아(13위), 멕시코(24위)와 함께 D조에 편성된 나라다.
앙골라의 조아킴 고메스(12점), 무타우 폰세카(10점)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 25세 이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을 내보냈다. 리샤오쉬가 15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앙골라와 중국, 슬로베니아, 러시아(6위)가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뒤 4일에 결승전과 3-4위전을 치른다.
역시 한국과 같은 조인 슬로베니아는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67-70으로 패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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