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죽겠어요" 한채영, 中 스타 장량과 썬베드 휴식 중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한채영이 중국 드라마 촬영 근황을 SNS로 전했다.

한채영은 30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드라마 촬영 도중 휴식 시간에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채영은 근대 모던걸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량과 나란히 간이 썬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채영은 손으로 브이(V)를 그린 포즈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과 함께 한채영은 "에어컨 없는 현장, 더워 죽겠어요. 어서 구해주세요! 장량 당신은 어쩜 그리 여유롭나요? 전 쓰러질 거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더해 촬영 현장의 더위에 의한 고충을 토로했다.

촬영장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언니 힘내세요" "힘 없어도 미모는 여전" "두 분 잘 어울려요" "건강 조심하세요" 등 댓글로 한채영을 응원했다.

한채영은 중국 드라마 '1931년적애정' 촬영 차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을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1931년적애정'에는 한채영 외에 장량, 푸신보 등 한중 양국의 톱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한채영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