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 신제품 '매실무장아찌' 출시
반찬 & 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가 28일 국내산 매실로 만든 신제품 '매실무장아찌'를 출시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정지역 순창에서 자란 매실을 이용해 만든 매실무장아찌는 내달 16일까지 한 팩에 4천 원인 제품을 3천 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신제품 매실무장아찌는 많이 시거나 맵지 않으면서도 매실 특유의 신맛을 느낄 수 있어 입맛 없는 여름철 식욕을 돋우고 강하지 않은 맛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입맛도 고려해 개발됐다.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 반찬 & 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매실무장아찌도 국내산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오랜 시간 우려낸 물을 사용해 감칠맛을 살리고 고추장이 아닌 국내산 고춧가루와 올리고당을 사용해 짜거나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잡았다.
오레시피의 매실무장아찌에 사용되는 매실은 국내산으로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순창에서 자란 것이다.
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순창지역에서 재배되는 매실은 남녘 매실보다 15일 늦지만, 눈이 많이 내리고 일교차가 커 과육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높은 수분함량과 높은 당도 및 산도, 유기산 중 구연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매실 속의 구연산은 해독작용을 하며 살균작용이 강해서 식중독이나 장염을 예방할 수 있어 매실무장아찌는 음식으로 탈이 나기 쉬운 여름철 건강 반찬이다.
또 매실은 영양물질의 소화흡수를 돕고 피로의 원인 물질인 유산의 과잉생산을 억제하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36년 전통의 식품전문기업 도들샘(대표 노태욱)에서 런칭한 반찬 & 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본사의 탄탄함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신제품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매콤달콤새콤 오징어무침'은 RTC(Ready To Cook, 간단히 조리해서 먹는 제품) 형태의 홈푸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지난 21일부터 방영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제작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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