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수원병 김용남 '재산 축소 신고' 투표소에 공고
유정인 기자 2014. 7. 27. 22:35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7·30 수원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44)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벽보를 게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선관위 명의로 28일 오전 '김 후보가 5억원의 재산을 축소신고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공고문이 수원병 지역 54개 투표소별로 5장씩 붙게 된다. 투표 당일인 30일에도 투표소 입구마다 이 같은 내용의 공고문이 붙는다.
김 후보는 자신이 남동생과 공동명의로 소유한 토지 지목이 농지에서 '대지'로 변경돼 가치가 상승했는데도 이를 변경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5억원의 재산을 축소신고했다. 김 후보는 "실수였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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