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두학초 동문회, 모교에 간이 수영장 지원

이성기 2014. 7.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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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제천 두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용구)가 모교에 간이 수영장을 지원했다.

후배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교에 와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도록 학교에 간이 수영장을 설치해줬다.

제천시 외곽지대에 사는 후배들이 방학에도 교통과 문화시설이 부족해 계절에 맞는 놀이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동문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이다.

두학초는 동문회의 지원에 따라 학교 뒤뜰에 간이 수영장(가로 4m, 세로 7m, 높이 9m)을 설치해 8월 15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재학생과 학부모, 재학생과 동행한 친척 어린이 등에게 개방했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다.

학교는 운영 기간 물은 이틀에 한 번씩 갈아주고 근무교사를 중심으로 매일 1명씩 학부모회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과 기타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김두식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속 깊은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용구 총동문회장은 "작지만 명품학교로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는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후배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교육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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