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쇼미더머니3', '악마의 편집' 보다 빛난 '힙합'의 향연

김풀잎 2014. 7. 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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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쇼미더머니3'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프로듀서들과 도전자들의 뒤바뀐 운명이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지난주 논란을 모았던 '악마의 편집'은 사라지지는 않았으나, 조금은 낮은 수위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4화에서는 험난한 3차 오디션을 뚫고 올라온 23명의 래퍼 지원자들이 직접 프로듀서 팀을 선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등 4팀의 프로듀서들은 도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띤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도끼-더 콰이엇 팀에는 최종적으로 6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박평안, Toy, 차메인, BOBBY가 선발됐다. 스윙스-산이 팀에서는 6명의 지원자 중, 바스코, 씨잼, 성장군, 부현석이 뽑혔다. 타블로-마스타 우 팀에는 타블로-마스타우 팀에는 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올티, B.I, 육지담, 스내키챈이 이름을 올렸다. 양동근은 정상수, 기리보이, 한상엽, 아이언을 선택해 팀을 꾸렸다. 특히, 도끼-더 콰이엇 팀의 경우 팀원 3명(4명 정원)으로 탈락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결정 단계를 거치며 가까스로 살아났다.

이 과정에서, 프로듀서와 도전자들은 서로를 향한 칭찬과 견제를 동시에 전했다. 스윙스의 경우 자신의 팀을 선택한 도전자 성장군에게 "쟤는 건방지다. 우리 팀에 안 왔으면 좋겠다"고 독설을 하면서도, 막상 그가 자신을 선택하자 결국 팀원으로 뽑아 반전의 묘미를 보였다.

양동근의 무대에는 모두가 찬사를 보냈다. 근거 모를 독설이 난무하는 '악마의 편집'이 없는 순간이었을지 모른다. 프로듀서와 도전자들은 견제를 하면서도 "최고다. 무대를 갖고 놀고 있다. 앞으로 거리를 둬야 할 (강력한) 상대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쇼미더머니3' 다음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팀을 꾸려갈 프로듀서와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논란을 모았던 '악마의 편집' 등 오명을 벗고 좀 더 업그레이드 될 경쟁을 기대해 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사진=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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