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책상, 요것 하나면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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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구와 각종 명함, 메모지 등으로 지저분한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할 방법이 없을까. 책상 서랍에 넣어두면 깔끔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매번 넣었다 꺼내 쓰기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서랍에 넣지 않고도 책상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똑똑한 문구용품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18일 모닝글로리가 책상 정리를 도와주는 스마트한 문구용품을 추천했다.
내추럴 데스크 정리함(1만6000원)은 책상 위의 필요한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하고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책상 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나무 재질의 내추럴 데스크 정리함은 총 6칸으로 나눠진 긴 정리함이다. 칸마다 접착메모지, 클립, 필기구, 명함, 휴대폰 등을 알맞게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데스크 정리함 밑으로 키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책상 위에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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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펜 트레이(2500원)는 자주 사용하는 필기도구 및 사무용품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긴 트레이가 펜, 지우개, 메모지 등을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이 구분돼 있다. 주로 사용하는 용품만 추려 모아둘 수 있어서 간편하다. 또한 책상뿐만 아니라 서랍장 안의 용품을 정리할 때도 유용하다.
2단 미니 정리함(4500원)은 각종 소품 및 액세서리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데스크용 정리함이다.
작은 사이즈의 2단 정리함으로 책상 면적을 크게 차지하지 않아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핑크, 민트, 연보라, 살구색 등의 색상으로 깔끔하면서도 화사하게 책상을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큐티 팻 휴지통(3500원)은 미니 휴지통으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다.
지우개 가루나 스테이플러 심 등 책상 위의 작은 잔여물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휴지를 밀어 넣는 방식의 제품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필기용품을 분리해 수납이 가능한 신개념 펜꽂이인 스탠드 펜꽂이(9000원)는 책상 위에 세워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펜꽂이와 생김새부터 다르다. 총 7칸으로 분리돼 있으며 펜이 사선으로 꽂혀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빨리 찾을 수 있다. 또한 스탠드 펜꽂이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져 폐기 시 물과 탄산가스로 완전히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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