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스페셜> 2014년, 서울이 수학으로 물들다

이세영 입력 2014. 7. 16. 16:43 수정 2014. 7. 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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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학자대회, 그 열정의 117년

내달 13일 서울에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전세계 수학 두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4년에 한 번씩 열리기 때문에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수학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이 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다음달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 9일간의 행사 기간 대한민국을 수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특히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도 이 대회 개막식에서 수여되기 때문에 전세계의 이목이 서울로 쏠릴 예정이다. 1936년 첫 수상자 이후 52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89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1회 대회로 시작된 세계수학자대회는 117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유치는 국내 수학계뿐 아니라 미래부와 교육부, 국회가 협력과 공동노력을 통해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이다.

우리나라는 1981년에 세계수학자대회를 개최하는 국제기구인 국제수학연맹에 가입한 바 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세계수학자대회를 치른 인도와 중국은 대회 이후 국제 협력 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세계적 수학자가 등장하는 등 대단한 학문적 성장을 보였다.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학분야가 빠르게 세계화하고 젊은 학자들의 기대치도 올라가서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나오게 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 y페셜 > 제작진은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의 개최의미와 학문적 성과의 청사진을 세계수학자대회 117년의 역사를 통해 살펴본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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