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높은 여름 '글라디올러스' 로 기분전환을~

2014. 7. 4. 11: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농진청 '7월의 꽃' 추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7월의 꽃으로 '글라디올러스(Gladiolus)'를 추천했다.

여름에 개화하는 글라디올러스는 키가 1~1.5m이고, 5~7장 나는 잎은 칼처럼 뾰족하게 생겼으며 30~50cm의 꽃대에 10~15개의 크고 화려한 꽃들이 모여서 핀다. 한 번 알뿌리를 심으면 꽃이 피면서 그 해에 심은 알뿌리는 없어지고 새로운 알뿌리가 생겨 이듬해에도 꽃이 핀다. 크고 화려하지만 대부분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글라디올러스의 어원은 라틴어의 '검(gladius)'으로, 날렵하게 뻗은 잎이 무사의 검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더운 여름 화려하게 피는 꽃이어서 '정열' '열정' '젊음' '승리'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이번 달에는 글라디올러스를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보면서 상큼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chunsim@heraldcorp.com-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럴드경제 BEST 클릭]

'하루 발레리나 선생님' 박현선, 아슬아슬 비키니 "완벽하네"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4개 이상 해당하면 중독…"다이어트 방법은?"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미처 몰랐던 것들…깨알재미"女心유혹…매력적인, 그러나 위험한 '코뽕'탄수화물 끊기 열풍?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보니 "나는 모두 해당?"박샤론, 출산 3개월 만에 비키니 화보…'비현실적 콜라병 몸매'탕웨이 김태용 결혼, "중국 반응 살펴보니…"비비안수, 싱가포르 재벌 이혼남과 결혼... 놀라운 최강 동안[한중정상회담]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vs 조윤선 정무수석, 패션 비교해보니?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