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대기실에서 뭐해요?

[OSEN=임승미 기자] 음악방송에 오르기 전 아이돌 가수들은 대기실에서 뭘 하며 시간을 보낼까요? 이번에는 인피니트의 대기실을 습격했습니다. 인피니트 대기실에 들어서자 성종이 카메라를 반겨 주네요.

성종은 음악방송 사전 녹화를 마치고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네요. 그는 멤버들을 소개해주기 위해 멤버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대기실 복도까지 찾아봤지만 이게 어찌된 일이죠? 아쉽게도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성종은 "멤버들이 없네요. 대기실에서 혼자 놀고 있습니다"라고 농담을 하며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렸는데요. 사실 멤버들이 대기실에 없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성종은 "아침까지 녹음을 해서 멤버들이 피곤해서 차에 쉬러 갔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멤버들이 없는 건 아쉽지만 성종의 대기실 일상을 몰래 살펴볼까요?

성종은 평소에 대기실에서 음악을 듣는다거나, 책을 읽거나, 팬들이 주신 팬레터를 읽는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런데 뭐죠? 왜 책이 없는거죠? ^^ 이 날은 아쉽게도 책을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팬들의 정성이 담긴 팬레터를 꺼내 읽기로 했습니다.

선반에 놓여있는 가방에서 팬레터를 찾은 성종. 그는 팬레터를 발견하고 자리에 앉아 팬레터를 꼼꼼히 읽어 내려갑니다. 한자한자 팬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팬레터를 읽는 성종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팬레터를 다 읽은 성종은 인피니트의 팬클럽인 인스피릿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팬을 생각하는 성종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하네요. 다음에 인피니트 대기실로 찾아 갔을 때는 멤버 모두를 만날 수 있겠죠?

inthelsm@osen.co.kr

< 사진 > 인피니트 성종 영상 캡처.(영상은 LG U+쉐어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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