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비정상적 당 운영 바로잡겠다"(종합)

대권후보 거론에 "지금은 당 대표 도전에만"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김무성 의원은 20일 "당 대표가 되면 비정상적인 당 운영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공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북 포항 남·북구 당협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공천권을 갖고 권력을 휘두르는 관행부터 반드시 없애겠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구원투수로 나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갖고 있고 그런 박 대통령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위기에 처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김무성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권 재창출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서는 우파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나는 우파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차기 대권후보 거론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지 몸부림친다고 되는 것은 아니며 지금은 당 대표 도전에만 모든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집안을 친일파라고 하는데 친일명부에 선친과 동명이인이 있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후진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를 설립한 선친을 친일파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후 경주, 영천의 당협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당내 민주화를 이루겠다"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로 향했다.
mshan@yna.co.kr
- ☞ 예열 마친 태극전사 벤치 멤버들 '1분 만이라도…'
- ☞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애니 2위는 뽀로로"
- ☞ '교제 인정' 태연 "팬에 사과하고 싶어…미안하다"
- ☞ 서울 여성 10명 중 4명 "결혼은 선택사항"
- ☞ 심야 목욕탕서 도박판…남녀 27명 검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與 빅2 당권주자, 서로 다른 '싸움의 기술'
- '노인 38명 부상'상가건물 운영자 교체 뒤 천장 보수공사 있었다(종합) | 연합뉴스
- 투자 실패 질책에…잠자던 아버지 둔기로 살해한 40대 딸 | 연합뉴스
- 홍콩 배우 매염방 유골함 도난 의혹…가족들, 제보 호소 | 연합뉴스
- [소셜+] "빵 대신 떡 줄 서요"…2030 사로잡은 '떡지순례' | 연합뉴스
- "美 펜실베이니아주 9명 사망 총격사건, 할아버지가 범인" | 연합뉴스
- "서울역 광장 음주금지"…내년 3월부터 적발시 과태료 5만원 | 연합뉴스
- 병무청 "예술 병역특례기준 상향 추진…국제콩쿠르 2위→1위" | 연합뉴스
- 후임병에 '원펀치 게임' 강요하고 목 조른 분대장 선고유예 | 연합뉴스
- [삶] "말기암 19세 청년의 죽음…난 의사로서 받아들여야 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