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심사위원 노희영, '조세포탈 혐의' 검찰수사

박소연 기자 2014. 6.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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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마스터셰프코리아3'에 출연 중인 노희영 고문. /사진=뉴스1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이자 국내 외식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노희영(51·여)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남관)는 허위 세금계산서 작성과 조세 포탈 혐의로 노 고문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인 '히노 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서울지방국세청은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하고 노 고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사를 벌여왔으며 노 고문에게 19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노 고문에 대한 수사는 CJ그룹과는 사실상 무관한 개인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노 고문은 국내 최초의 퓨전 레스토랑 '궁'을 비롯해 '호면당', '마켓오', '느리게걷기' 등 여러 레스토랑 사업을 기획해왔다.

2007년 마켓오 경영권을 인수한 오리온에 스카우트돼 임원을 지냈으며 2010년 CJ그룹으로 옮겨 외식사업을 총괄하는 '브랜드전략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CJ그룹 주요 인사에 깊숙이 관여할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부터 3시즌 연속으로 올리브TV의 요리서바이벌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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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soyu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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