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난' 스페인-네덜란드, '이번에도' vs '이번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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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사진=AFPBBNews |
대망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됐다. 개막전부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이제 다음은 B조다. 시작부터 매머드급 매치가 성사됐다. 세계 축구를 이끌고 있는 거목들인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격돌한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14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의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사실 결승전에서 붙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매치업이지만 축구의 신은 이 두 나라를 한 조에 묶어 경기 초반 빅 매치로 만들어버렸다. 지난 월드컵 결승에 이어 백투백 매치다. 이 경기에서 패한다고 탈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유로2008 우승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 유로2012까지 메이저 대회 3연패를 기록하며 세계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폴스9(False 9)', '티키타카'로 대변되는 스페인 축구는 최근 몇 년간 세계 축구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
선수 면면도 화려하다.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에다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더해진 미드필드 라인은 가히 세계 최강이다.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헤라르드 피케(이상 바르셀로나)-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등 수비진에다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도 단단하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브라질 대신 스페인을 선택한 디에고 코스타(AT 마드리드)가 버티는 공격진도 막강하다. 코스타는 올 시즌 스페인리그서 35경기 27골을 터트리며 AT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페드로(바르셀로나), 다비드 비야(뉴욕 시티 FC) 등이 뒤를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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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사진=AFPBBNews |
FIFA 랭킹 15위의 네덜란드는 이번 스페인전이 복수전이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하며 우승을 코앞에서 내주고 말았다. 아직 월드컵 우승은 없지만, 네덜란드는 화려한 공격축구를 바탕으로 여전히 유럽에서 군림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9승 1무, 34득점-5실점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선수구성 역시 스페인만큼이나 화려하다. 측면 공격수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버티는 공격진은 세계 최강으로 손색이 없다. 클라스 얀 훌텔라르(샬케04)와 멤피스 데파이(아인트호벤) 등도 있다.
미드필더진에는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 니헬 데용(AC밀란), 조나단 데 구즈만(스완지 시티), 요르디 클라시(페예노르트) 등이 포진한다. 수비진은 대릴 얀마트(페예노르트), 조엘 벨트만(아약스), 테렌스 콩골로(페예노르트), 달레이 블린트(아약스), 론 블라르(아스톤 빌라) 등이 나선다. 85년생의 블라르를 제외하면 얀마트가 89년생, 블린트가 90년생, 벨트만이 92년생, 콩골로가 94년생 등으로 젊은 선수들이다.
한편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스페인 네덜란드, 진짜 시작부터 너무 세다", "스페인 네덜란드,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것이 없는 매치!", "스페인 네덜란드, 진짜 이건 모르겠다", "스페인 네덜란드, 그래도 스페인이 이기지 않을까?", "스페인 네덜란드, 드디어 네덜란드의 복수가 시작된다", "스페인 네덜란드, 새벽 4시? 잠 다 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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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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