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SNL코리아' 류현경, 뭘 해도 되는 배우

김가영 2014. 6. 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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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류현경이 'SNL코리아'를 통해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힙합 공연부터 '방자전' 패러디까지 여러가지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한 시간동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7일 tvN 'SNL코리아'에서는 류현경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류현경은 오프닝에서 정인과 함께 리쌍의 'Rush'를 소화했다. 류현경은 힙합 의상을 입고 평소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류현경은 "색다른 오프닝을 준비해봤다. 열심히 잘해서 여러분 재밌게 해드리겠다"면서 "평소에 랩을 정말 해보고 싶어서 준비해봤다. 리쌍 개리가 도와줬다. 색스런 모습, 색다른 모습 다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현경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방자전'을 패러디했다. 이번엔 향단이가 아닌 춘향이 역을 맡아 출연했다. 이때 향단이는 안영미, 이몽룡은 신동엽, 방자는 리키김이 맡았다. 류현경은 이몽룡 신동엽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훈훈한 외모의 방자 모습에 반해 어쩔 줄을 몰라했다.특히 옷이 젖은 리키김에게 "우리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자"고 말하며 리키김과 함께 사라져 웃음을 안겼다.

코너 '고시원 잔혹사'에서 류현경은 고시원에 지내는 고시생으로 출연했다. 류현경은 짠돌이 사장, 속옷을 훔쳐가는 남자 고시생, 음식을 훔쳐먹는 정명옥 때문에 힘든 고시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류현경은 그들을 향한 복수를 결심했다. 류현경은 빨대로 정명옥의 머리를 찌르는 행동, 고시원 불을 모두 키고 물을 틀어놓는 행위, 변태 남자 고시생을 응징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류현경은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 출연했다. 류현경은 자신을 둘러싼 키워드를 솔직하게 언급했다. 류현경은 과거 노출 연기를 언급하며 "당시엔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하지만 너무 노출에만 포커스가 맞춰서 안타까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류현경은 자신과 관련된 서태지 키워드에 대해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었다. 2집 컴백을 했을 때 뮤직드라마를 찍어서 이재은 언니가 나왔다. 그래서 '나도 연기를 하면 서태지를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서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편지에서 "예전에 결혼 안하신다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서류를 안 남기겠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결혼했더라. 그래서 내 결혼관도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류현경은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랩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랩 이외에도 힙합댄스를 즉석으로 선보여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1분의 진심' 코너에서 류현경은 "절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거다.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왔고 앞으로도 연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다. 누굴 따라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항상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뷔 18년차 배우 류현경. 강력한 임팩트는 없어도 항상 자신이 맡은 역할을 개성있게 소화하며 연예계에서 입지를 쌓아 왔다. 그만큼 'SNL코리아'에서도 여러가지 역할을 척척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다양한 매력을 모두 품고 있는 배우 류현경. 한꺼풀 한꺼풀 계속해서 발산될 류현경의 매력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SNL코리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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