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벤처스 통원목 그대로 '팀버컬렉션'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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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벤처스가 원목 그대로의 모습을 예술적 감각으로 살린 신제품 '팀버 컬렉션' 7종을 출시했다.
소재는 소나무 중 북미산 헴록(Hemlock)으로 인공 목재가 아닌 통원목 그대로의 모습이 특징이다.
팀버 컬렉션은 일반 가구와 달리 불규칙한 색상과 무늬결, 옹이의 모양이 동일하지 않은 소나무 통원목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겼다. 마감 역시 유채유, 홍화유 등 7가지 식물성 친환경 오일을 사용해 은은한 나무의 향을 냈다.
특히 팀버 컬렉션은 디자인벤처스가 직접 개발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완성한 고유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형태와 모던 디자인 감각을 살린 '핸드메이드' 소량 생산 제품이다.
상품은 크게 3가지 형태로 티테이블 3종과 사이드테이블 2종, 원형스툴, 벤치로 7가지다.
팀버 티테이블은 사각형태의 통원목을 나란히 연결해 하단에 블랙 컬러의 스틸 다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900, 1080, 1400㎜ 등 길이별 3종이 있다. 팀버 원형 사이드테이블과 원형 스툴은 원형 통나무의 모습으로, 취향에 따라 스탠드, 액자, 소품 등을 올려 둘 수 있다.
팀버 원목벤치는 400㎜ 길이의 사각형 통원목 하나로 하단에 블랙 컬러의 스틸 다리를 적용, 실내용 벤치의 모습을 갖추었다. 고객에 따라 현관입구 장식용 혹은 벽걸이용 TV 스탠드로 사용 가능하며 도서 선반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아이템이다.
새로운 라인 '팀버 컬렉션'은 압구정·논현 직영점 및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전국 50여 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디자인벤처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6월 중 수원직영점을 개점할 예정이다.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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