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홀로 새드엔딩 여진구의 못다한 뒷이야기(인터뷰)


[뉴스엔 글 전아람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홀로 새드엔딩을 맞은 여진구가 '감자별' 결말에 대한 못다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5월15일 방송된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2013QR3' 120회(마지막회)는 홍혜성(여진구 분)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해피엔딩을 맞으며 종영했다.
이날 홍혜성은 노수동(노주현 분) 일가의 막내아들 노준혁인 척 가족들을 속이며 살아온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아무 말도 없이 편지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졌다. 이에 혜성의 연인이던 나진아(하연수 분)는 매일 밤을 눈물로 보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수동 일가는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하게 살며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갔다. 다만 나진아는 노민혁(고경표 분)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문득 떠오르는 혜성을 생각하며 그가 언젠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시청자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나타날 때도 어느 순간 뚝딱 나타났던 홍혜성은 떠날 때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고 시청자에 의문만 남긴 채 끝을 맺었다. '감자별' 열린 결말은 매번 반쪽 해피엔딩으로 끝났던 '하이킥' 시리즈를 만들어온 김병욱표 시트콤에 부합하는 결말이었다. 하지만 시청자는 김병욱다운 결말이라고 말하면서도 홍혜성에 대한 정체를 계속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혜성 역을 맡았던 여진구는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결말에 숨어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여진구는 "홍혜성이 떠난 것은 여러가지 해석이 담겨있다. 홍혜성이 죽은 거일 수도 있고 떠난 거일 수도 있다. 극중 한 번도 밝히진 않았지만 홍혜성은 시한부를 판정받은 캐릭터였다"고 전했다.
이어 "극중 한 번도 다뤄진 적은 없었지만 홍혜성은 병을 앓고 있던 캐릭터였다. 하지만 감독님께서는 일부러 공개하지 않으셨다. 끝나고 나면 밝혀질 수도 있지만 굳이 극중에서 아프고 약 먹는 모습 보여야 될까 이런 생각을 하셨다. 홍혜성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는 걸 노리신 것 같다. 혜성이 신비하게 나타났듯 신비하게 가는 느낌을 원하셨던 것 같다"고 결말에 대해 속시원히 설명했다.
그렇다면 홀로 새드엔딩을 맞은 여진구에게 시트콤 '감자별'이란 어떻게 기억될까. "내가 맡은 역할이 신비했던 것처럼 신비한 작품인 것 같다. 긴 시간을 촬영 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 찍으면서 혜성이란 캐릭터에 대해 아리송한 부분도 많았다. 캐릭터처럼 '감자별'도 신비한 이미지가 강하다."
한편 '감자별'을 마친 여진구는 현재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tvN '감자별' 캡처)
전아람 kindbelle@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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